고지혈증의 새로운 치료방법, 유전자 가위
안녕하세요 최근에 고지혈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 완치할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가 나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치료제가 나왔다는것이 아니고 유전자 가위 임상실험에 성공했다는 결과가 있어 뜻깊은 소식인데요. 지금 한번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은 고지질혈증이라고도 불립니다. 혈액속 지방,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섭취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간에서 재가공한 것인데요. 많으면 안좋다는 이야기만 많이 들었지만 콜레스테롤은 사실 세포를 감싸는 세포막의 재료이기도 하고,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중요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몸속에 너무 많으면 혈액이 흐르는 통로, 동맥을 막아 이름바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알아채기도 힘들고 바쁜 현대인들이 신경쓰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어려운 병중에 하나 였습니다.
현대인의 고질적인 병이자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 고지 혈증, 뇌졸중과 심장마비같은 중대한 병의 첫단추가 되는 증상입니다.
현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매일 약을 먹어 조절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고 있었지만 미국에서 수액 주사 한방으로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유전자 주사는 유전자 가위로 간세포의 pcsk9, 혈액속 콜레스테롤의 억제를 방해하는 유전자를 무력화 시키는 기전으로 고지혈증의 치료를 도울수 있게 됩니다.
pcsk9을 무력화 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은 강하게 억제당하고, 결과적으로 혈액속 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낮아집니다.
놀라운 점은 고지혈증 만성인 화자들에게도 효과가 컸다는 것인데요.10명의 환자에게 이 주사를 놓자 콜레스테롤 농도가 55%까지 줄었다고 합니다.이것은 현재 의약품으로 처방해주는 약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의 안정성은 아직 완벽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몸살, 두통, 열의 부작용을 겪은 환자들도 있었고, 유전자끼리의 상호작용이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유전자 가위가 가져올 생각치도 못한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미국의 fda에서 저번달에 임상시험을 허락하였고, 내년부터 제대로 된 임상 시험을 통해 이 유전자 주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병을 치료하는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페러다임 입니다.
과학자들은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들을 유전자 조작으로 치료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과 환자, 의사, 과학자 등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만큼 유전자 조작을 통한 치료 방법의 발전 속도는 더욱더 빨라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A.아직 임상 실험을 제대로 시작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승인을 받으려면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A.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을 적게 섭취하고 건강한 체중유지를 위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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