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오랫동안 필수 영양소로써 중성지방 개선, 피의 흐름, 기억력 , 안구 건조까지 개선해준다 하여 많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먹는 영양제 인데요.
최근 이 오메가 3가 심방세동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보고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 약물감시위원회는 최근 오메가3의 부작용으로 심방세동을 추가하기 결정하였고,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오메가3 허가사항에 등록했습니다.
어디서든 영양제 하면 먼저 추천하는 오메가3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 소식에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과연 오메가3는 먹으면 위험한 영양제 일까요?
심방세동이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여 심부전, 뇌졸중, 사망의 위험을 높히는 부정맥 질환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메가3의 심방세동 유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하나,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복용을 중지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에 생각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앙대 광명병원 순환기 내과 변경민 교수는 오메가 3가 심방세동 을 일으킬수 있는 부작용을 발견했어도, 최근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오메가 3를 고용량으로 먹는다고 심방세동이 생긴다는것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심방세동이랑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판막질환 등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심방세동 또한 그의 영향을 받아 발병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단순히 오메가 3의 탓으로 돌릴수 없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자라면 오메가3의 영향으로 심방세동에 걸릴수 있으니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애초에 오메가3를 복용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심혈관질환에 좋다는것이었는데요.
이번 심방세동 이슈로 오메가3가 정말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실제로 심혈관 사망 및 심근경색 위험을 낮추는 것에 의미가 없고 공복 중성지방이 높다면 그것은 도움이 될수 있다 말했습니다.
미국심장학회를 비롯한 여러 단쳬가 발표한 만성 관상동맹질환자 관리를 위한 진료지침에도 오메가3가 심혈관질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나마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만이 오메가3의 복용으로 심별관질환에 도움이 될수 있고 일반적인 사람한테는 무의미 하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오메가3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고 이것은 곧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오메가3가 심혈관 질환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 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영양소가 그렇지만 오메가3 역시 생선과 음식으로 섭취하는것이 가장 좋고
이것이 예의치 않다면 그때 오메가3를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나 류마티스 등 염증성 질환으로 이미 오메가 3가 함유된 약을 먹으면서 따로 챙겨 먹을경우, 고용량의 오메가3를 먹으면서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으니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영양제로 오메가3를 먹는것에 대해 꼭 의사와 상담을 하고 먹는것이 좋겠습니다.
A.오메가3는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주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부작용 보다는 좋은 기능으로써 연구된 결과가 더 많으니 적정량을 잘 고려하여 드시면 나쁘지 않습니다.
A.이미 심혈관계 질환이나 류마티스 등 염증성 질환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는 약이 있다면, 그안에 고용량의 오메가 3가 이미 들어있을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뒤에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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