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초기, 놓치면 안될 몸의 신호

당뇨 증상 초기 , 놓치면 안될 몸의 신호

당뇨 증상 초기

당뇨란?

당뇨란 당과 오줌이 합쳐진 말로, 오줌에 당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인슐린의 분비 체계가 망가져 혈액 속 포도당이 과하게 함유되어 있으면 나타다는 증상이죠.

우리나라 전체인구중 400만명이 넘는 당뇨 환자가 있다고 추정하지만, 스스로 당뇨병임을 인지하는 환자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서운 점은 인지하지도 못한채 당뇨로 인해 혈당이 온몸을 지나다니며 여러 합병증을 만들고, 혈관 질환의 사망률 50%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초기에 병을 인지해 치료하는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 당뇨 증상 초기에 대해 알아두실 필요가 있는데요.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당뇨 증상 초기에 대해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당뇨 증상 초기

1.화장실을 자주 간다.

신장은 우리 몸의 혈당이 많을때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정상인의 하루 소변량 1.5L 의 두배, 3L 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특히 밤에 소변을 보느라 잠을 제대로 못보신다면 당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목이 자주 마르다.

과분한 당분을 내보내기 위해 잦은 배뇨를 하다보니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잦은 배뇨를 한다 해도 혈당이 줄어 들지 않기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마시지 않는다면 심한 경우 탈수가 생길수도 있죠.

3.배가 자주 고프다.

당이 많이 함유된 포도당은 본래의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우리 몸은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것은 필요 이상의 많은 음식물을 먹게하고 그것이 또 혈당을 더 높이게 되어 안좋은 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먹음에도 영양분을 제대로 활용 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4.피로를 자주 느낀다.

과식을 하더라도 몸에 활력을 주는 역활인 포도당이 제 역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방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길게 수면을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다뇨 증상으로 인해 밤을 설치는 것과 합쳐서 많은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5.눈 앞이 자주 뿌옇게 보인다.

당이 높은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면 가장 치명타를 입는 기관은 눈 입니다.

눈은 많은 미세혈관을 가지고 있고 혈당은 미세혈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겪는 증상도 달라 양쪽 눈이 다 안보이는 사람도, 한쪽 눈이 안보이는 사람도 있어 증상이 있어도 바로 당뇨를 의심하기 힘든 증상입니다.

6.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혈당이 높으면 신경과 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신체를 도는것에 방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작은 생채기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이것은 상처에 2차적인 감염을 야기할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7.몸이 저릿저릿 하고,아프다

혈액 속 당의 함유량이 많아지면 피가 몸을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결과 몸 구석구석의 세포들은 영양 및 산소의 공급이 어려워 지고 발과 손에 저림과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고도 불리는데, 가만히 냅두다간 증상이 심해져 생각치도 못한 합병증이 더 생길수도 있습니다.

당뇨 증상 초기 Q&A

Q.병원에서 당뇨가 아니라고 합니다. 당뇨 걱정 더이상 안해도 될까요?

A.공복 혈당 수치로 당뇨 판정을 받지 않았어도 당 수치가 높을수록 위험 하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 되었습니다. 아래글을 확인해 주세요

공복 혈당, 정상범위여도 위험?

https://pangssi.com/당뇨-증상-초기-놓치면-안될-몸의-신호/

Q.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줄일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A.최근 근육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근육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